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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Texture : Natural & Artificial

2022-09-14

탄소중립과 소재(Carbon neutral and Material)

Ep4. LEATHER TEXTURE

가죽은 자연상태 그대로 얻을 수 있는 소재이면서도 튼튼하고, 사용 할 수록 특유의 질감이 살아나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천연소재입니다. 천연가죽은 동물의 살을 벗겨 만들어 생산이 한정적입니다. 때문에 비싸고 최근에는 동물보호나 친환경등과 같은 이슈로 합성가죽, 종이가죽등의 인공가죽이 더욱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가죽의 질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천연가죽은 물론이고, 섬유에 PVC와같은 폴리머를 입힌 가죽재질부터 소재는 플라스틱이지만 가죽의 외관을 느낄 수 있는 소재까지 다양한 가죽질감을 느껴보세요.​ 

포도가죽으로 만든 ‘낭비없는(Unwasted)’ 가방

중국 디자이너 Meng Du가 포도가죽 소재의 가방 컬렉션 ‘Unwasted’를 만들었다.원단을 생산한 프랑스 소재 Planet of the Grapes사는 와인생산 공정에서 나온 포도 찌꺼기를 가지고 각종 소재와 천연 염료를 만드는 기업이다.착즙 후 버려지는 과일 찌꺼기에는 껍질과 과육, 씨, 줄기 등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를 수거해 햇빛과 바람으로 자연 건조해 분쇄한 후 천연 원료들을 섞어 액체상태로 만들고 식물성 원단 위에 붓고 다시 말리는 과정을 거친다. 포도 찌꺼기를 완전 건조하는 데만 2주 정도가 걸리는 등, 최종 원단이 나오기까지 4~5주가 소요된다.부드럽고 가벼운 포도가죽 원단 표면은 아주 매끄럽지만은 않다. 손 끝에 닿는 감촉이 실제 과육을 만지는 느낌이라고 디자이너는 전한다. “원단이 어디서 유래했는지를 상기시키면서 소재에 개성을 부여한다.”컬렉션은 2종의 가방으로 구성된다. 찌그러진 플라스틱 우유팩처럼 생긴 큰 가방 ‘Unwasted Merlot’과 그 보다 작은 가방인 캔 모양의 ‘Unwated Chardonnay.’디자이너는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 같이 독특한 모양을 택했다고 한다. 일종의 위장전술(Incognito)인데, 우유팩 같지만 사실은 패션 아이템이고 가죽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주는 환기 효과를 노렸다.​대형 숄더백에 소요되는 원단, 즉 0.5m2의 포도가죽을 제작하는데 약 1,200송이의 포도가 사용된다.가방 제작에 들어가는 공도 상당하다. 3D 프린팅 몰드를 이용해 포도가죽을 수작업하는데 이틀이 걸리며, 작은 가방의 경우, 30시간을 꼬박 작업해야 한다. 안감은 유기농 면을 사용했다.​한 해 생산되는 와인이 290 밀리언헥토리터인 점을 생각할 때, 포도가죽 가방이 그에 따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Du의 포도가죽 가방은 스웨덴 무알콜 와인 제조업체인 OddBird와의 제휴 아래 만들어졌다. 현재 사전주문을 받고 있으며, 올해 안에 주문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원문기사전문보기:Meng Du creates Unwasted bags from grape leather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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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껍질로 만든 “임시 핸드백,” 소네트155

베를린에서디자인을공부하고있는로프케베크펠트(Lobke Beckfeld)와요하나헤마이어취르텐(Johanna Hehemeyer-Cürten)이물에녹는반투명의과일-가죽가방을개발했다.소용이다하면식물의비료로도활용할수있다.--​​-소네트155(Sonnet155)는제조공정에서버려지는두종류의폐기물로제작된다.바로착즙후남는과일껍질과지역의직물공장에서구한짧은섬유소다.짧은손잡이가달린지갑이나토트백처럼생겼지만,그성질은1회용종이봉지에가깝고비료화나재활용등의최종단계에이르기전이라도사용에따른마모로자연스럽게분해된다.-​-​헤마이어취르텐은“일반종이가방의업그레이드버전으로이가방을디자인했지만,분해되기시작할때까지닳고사용되고사랑받으면서사람들의마음을얻기를바란다”고말했다.“일종의임시핸드백이될수도있습니다.이소재가사람들이갖고싶어할만한제품으로변신하는데우아한형태가일조를합니다.지속가능성이짐이아닌즐거움이라는사실을이제품이보여줍니다.”-​-​소네트155의핵심성분은펙틴이라는일종의겔화제로,버린과일의세포벽에서추출되며천연결합제역할을한다.여기에5mm미만의셀룰로오스섬유를넣어강도를높인다.이셀룰로오스섬유는원단으로제작하기에는길이가너무짧아직물제조공정에서걸러져폐기된다.이들을따뜻한물과섞어몰드에넣고5일동안굳힌후재봉하면된다.-​-​섬유소의길이및밀도와함께셀룰로오스의비율이소재의구조와투명도및탄성을결정한다.천연염료로다양한색의밝기와투명도를구현하고몰드의구조가광택을좌우한다.너무닳아서사용하기힘든상태가되면따뜻한물에녹여동일한품질의새가방으로다시만들수있다.아니면,체로셀룰로오스만걸러내재사용하고,펙틴은식물영양제로사용해도된다.펙틴은유기농법에서이미비료로활용되고있다.-​-​“하지만직물생산과정에서발생하는셀룰로오스폐기물은대부분사전염색된상태이기때문에환경에해로울수있습니다.따라서우리는두개의주성분을쉽게분리할수있는라이프사이클을개발했습니다.”베크펠트와헤마이어취르텐은베를린바이센제예술아카데미(Weißensee Academy of Art Berlin)에서석사과정을마무리하고있으며,소네트155상용화를함께할제조사를찾고있다.-​-​원문기사:Sonnet155 is a "temporary handbag" made from discarded fruit peel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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