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zeen] 김하늘(Haneul Kim), 폐기된 영화 스크린을 사용해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쇼군 램프 재현
2024-09-09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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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Haneul Kim), 폐기된 영화 스크린을 사용해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쇼군 램프 재현
디자이너 김하늘이 국내 최대 영화관 체인인 CGV와 손잡고 버려진 스크린으로 테이블 램프 시리즈를 제작했다.
지난 2년간 CGV는 팬데믹의 여파로 영화관 스크린이 파손되거나 극장 폐쇄로 인해 70개 이상의 스크린을 철거하거나 교체해야 했고, 이로 인해 대량의 잠재적 폐기물이 발생했다.
각 스크린의 총 면적은 10제곱미터가 넘으며, 매우 견고하고 유연하며 난연성이 있는 PVC 백킹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다고 김하늘은 말한다.
또한 이 소재는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빛을 확산시킬 수 있으며, 영화관 스크린 뒤에 위치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강당에 도달할 수 있다.
디자이너는 Dezeen과의 인터뷰에서 “폐 스크린의 구멍을 보면서 산업 재료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타공판과 시각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크린을 통해 소리가 아닌 빛을 내보내면 어떨까 상상했다.”라고 말했다.
김하늘 디자이너가 CGV를 위해 처음 제작한 조명은 원통형 몸체와 커다란 원통형 갓이 달린 소형 테이블 램프였다.
그는 스크린을 자르고 일반적인 램프 갓에 사용되는 와이어와 반투명 PVC로 만든 간단한 램프 갓을 감싸는 방식으로 램프를 직접 제작한다.
이 램프 중 첫 100개는 현재 CGV의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편안한 라운지 의자 옆 테이블 표면에 놓여 주변 조명을 제공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아이콘 중 하나에 대한 오마주로, 디자이너는 1985년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아르테미데를 위해 개발한 쇼군 테이블 램프를 동일한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보타의 오리지널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이스와 천공된 강철로 만든 한 쌍의 겹쳐진 디퓨저가 특징으로, 빛과 그림자의 독특한 상호작용을 연출하도록 조절할 수 있다.
PVC 스크린의 좁은 스트립을 사용하여 음영과 베이스의 줄무늬 패턴을 재현하고, 스크린의 흰색 전면과 3D 영화를 상영하는 데 사용되는 은색 뒷면 스트립을 번갈아 가며 사용했다.
모든 램프에는 세 가지 색상 설정이 가능한 LED 광원과 메모리 디머 컨트롤이 통합되어 있다. USB-C를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16시간으로, 4시간 충전으로 여러 번 상영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하늘 디자이너는 버려진 마스크와 골판지 상자로 가구를 만드는 등 폐자재를 활용한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원문 : https://www.dezeen.com/2024/02/01/haneul-kim-cgv-cinema-screens/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