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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판을 구부려 시간을 초월하는 가구 만드는 디자이너, Paul Coenen

2022-11-10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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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최대의 디자인 행사인 Dutch Design Week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디자이너 Paul Coenen이 ‘Tell Me I’m Pretty’라는 그룹 전시를 통해 단일 소재의 일체형 가구와 가정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 종류의 의자 디자인과 거울, 테이블 조명 등의 작품에서 그는 코팅이나 접착제, 조임장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스테인리스 스틸 판을 접어 형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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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er stool and SST mirror by Paul Coenen at D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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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정한 표준 규격으로 나오는 금속판과 금속판을 다루는 장비가 가진 한계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보고자 했다. 또,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세대를 초월해 존재하는 제품을 만들려는 의도가 그의 작업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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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nen은 먼저 종이접기라는 덜 수고스러운 방법으로 다양한 패턴을 확인한 후, 최종 도안을 스테인리스 스틸 판 위에 옮겨 그리고 손힘과 공업용 절곡기를 함께 사용해 의도한 형태대로 구부렸다. 이 작업을 두고 그는 “기계가 할 수 있는 일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대화와 같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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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of Cambio chair at D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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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ion shelf made from stainless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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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의자의 경우, 샌딩 작업을 통해 거의 상아빛에 가깝도록 부드럽고 매트하게 표면을 처리했고, SST 거울은 폴리싱 가공만으로 반사면을 만들었다. 탄소 발자국이 높기로 악명이 높은 강철을 소재로 택한 이유는 탁월한 내구성 때문이다. 알루미늄 등 다른 금속에 비해 수명이 길어 잘만 다룬다면 200년 후에도 제자리를 지키는 타임리스 제품이 되리라고 그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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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ior shot of tell me I'm pretty exhibition at D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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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I’m Pretty’전에서는 Coenen과 워크숍과 쇼룸을 공유하는 네덜란드 디자인회사 세 곳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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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Paul Coenen folds single sheet of steel to form furniture piece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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